하이닥

현재 저는핀쥬베라는 탈모약을 사용중입니다.
인지하기전까지는 별문제 없이 발기가 가능했으나, 저번주부터
아주 약간의 고환통이 왼쪽고환쪽에 느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돈 아니였구요, 그치만 한번 이상 증상이 생기니 탈모약의 부작요인가? 라는 생각이들고 그렇게 생각이 한번 드니,괜시리 발기력이 약해진것 같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살짝 발기시의 각도가 줄은것같달까요? 그후로부터
자위행위를 하려고한때 괜시리 발기력에 신경을 쓰게 되었었습니다. 한창 행위를 하다가도 발기가 어느정도 되었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었지만, 그게 독이 된거같습니다.
이번주부터 자위행위를 하려고 하더라도 신경을 써야지만 발기가 간신히 일어납니다. 완전한 발기가 아닌데도 사정이 이뤄지는것을 느끼고 진짜 큰일이난것인가?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후로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또는 무의식속에 자연발기는 되지만. 막상 자위행위 를 하려고하면 "발기가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긴장과 걱정이 시작되어 행위에 집중이 안되고 걱정이 앞서다보니 되려던 발기도 안되는것같습니다.
괜시리 탈모약탓을 하기에는 탈모약을 복용하면서도 언제든지 행위가 가능했었기에. 크게 탈모약이 영향을준건 아닌것같습니다. 심리적인 영향이 큰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자위행위와 음란물을 한동안 자제하면서 상황을 봐야할까요? 갑자기 이러니 너무불안하고 답답하여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