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흉곽출구증후군 환자인데 대학병원에서도 교수님이 수술해도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어서 마비증상이오거나 힘빠지거나 아무튼

이렇게 살바에야 뭐라도 하자는 상황아니면 수술 권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리리카 등 약으로 조절하는거 아니면 현재는 치료법이 딱히 없다는 듯 얘기했어요 수술이야 위에 쓴거처럼 최후의 수단이구요

리리카나 비모보정 먹으면서 걱정되는점은


1. 리리카나 비모보정이 딱히 부작용이 없다면 장복,평생이라도 먹어도 되는약인지가 궁금도하고 우려도되요

약 말고는 수술이라는데 그건 안권한다 하니 만약 어느정도 먹으면 더 먹으면 안된다 하면 그럼 그냥 쌩으로 버티라는건지

아니면 뭐 다른약으로 바꿔서 그약한참먹다 다시또 리리카먹으면 된다는건지..



2.비모보정이 의존성이 있는 진통소염제는 아닌건가요? 마약성진통제는 아니고 소염진통제중에는 가장쎈축이라고 봤는데

마약성은 아니라니 다행인데 진통소염제중에는 많이 쎈편이라해서요


3. 1번하고 비슷한 얘기긴한데 리리카가 최대 용량이 600mg이라던데 만약 나중에 이렇게먹고도 효과가없으면 다른약이있는건가요?

아니면 뭐 휴지기를 좀 갖다가 다시 먹으면 되는건가요? 이건역시 진료받는 의사선생님과 그때그떄 상의해야 되는거겠죠??


4. 단약을 하게되면 이부분도 역시 처방해주는 선생님한테 물어봐서 계획잡으면 되겠죠??


오래먹을수록 단약하기가 힘든약이라고 하는데 그나마 이거아니면 또 별 치료법도 없다하니 먹으면서도 걱정이 많이되요.

현재는 딱히 부작용이 없다보니 혈압약먹듯 평생 그냥 먹어도 된다하면 그래도 될거 같기도하고 최대치먹고도 효과없으면

그땐 어쩌나 하는걱정도 있고 오래먹을수록 단약하기 힘들다던데 그건또 어찌해야 하는지도 좀 걱정이 되네요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말이 많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