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몸살이 오래 갑니다.
매일이 너무 피곤합니다. 잠을 거진 8시간~10시간 자는 게 지금 평균인 것 같은데요. 이게 언제부터였나 생각해 보니, 8월에 걸렌 대상포진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정신과 약도 늘었고, 감기도 잘 걸렸고, 피검사, 수액 맞기. 등등 많이 한 것 같아요. 사실 일을 쉬라는 처방을 수차례 들었는데, 제가 또 쉬는 성격이 못 되어서 이러한 피로가 오래 이어지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약을 증량한 이유는 우울과 불안의 악화입니다. 한번은 제 상태에 대해 물어보니, 번아웃과 만성피로가 섞인, 아주 피곤한 상태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타개책이 뭐가 있을까요? 현재는 전신근육통과 피로, 두 가지가 가장 거슬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