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올해 9월 다른 수술을 위해 피검사를 하다가 매독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비뇨기과에 검사를 했었습니다.
(올해 1월 치질 수술하게 되면서 피검사 시 이상 없었고, 그 이후 성관계 전혀 없었습니다.)

비뇨기과 검사 결과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rpr정밀 음성
TPLA정밀 417.6
FTA-ABC, lgG 양성

바로 1차 병원에서 3주에 걸쳐 페니실린 주사 3번 주사 치료하였습니다. (한번 주사 치료 시 양쪽 엉덩이에 한방씩 주사)
(9월 24일, 10월 1일, 10월 8일 치료)

그리고 오늘인 12월 13일에 비뇨기과에서 다시 한번 피검사를 했는데요,

검사 결과
rpr정밀 음성
TPLA정밀 484.7
FTA-ABC, lgG 양성

tpla 수치가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이 궁금합니다.

1. 치질 수술 후 상처를 통해 공중 목욕탕에서 매독이 전염이 될 수도 있나요?

2. 페니실린 주사 치료를 받았음에도 2개월 후 tpla 수치가 오른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3. 검색을 해보니 rpr 음성인 경우 전염성이 없다고 하던데 성관계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된다면 콘돔 없이도 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