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녀 커플입니다.
항상 콘돔을 쓰고 관계 후에 물을 채워 물풍선으로 확인을 하는데, 하나의 구멍이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완전 세게 압력을 가해서 물풍선을 확인해오곤 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확인 후 새지 않는것을 확인 했고, 다시 몇번 세게 더 해보니, 압력을 풀면 손에 물이 묻어있어 이상한 것을 느껴 계속 압력을 가하면서 미세한 구멍을 찾았습니다. 압력을 주면 얇게 물이 나오는 정도의 구멍입니다.(구멍 있는지 찾으려고 압력을 계속 터질듯이 주니 구멍이 처음 보다 더 커졌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정액받이의 3.5 cm 지점 이었고, 정액받이는 구멍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생리 어플기준 생리 4일전이고, 12/5-9일 생리를 했다고 합니다. 한번 사정할 때 정액을 두번 배출 했고 한번은 체내에서 두 번째 배출에서는 체외에서 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사후피임약을 먹어야 할까요?

물풍선을 할 때 항상 터질 듯이 압력을 가했는데, 이 때 구멍이 생기기도 하는지, 질문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