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 상황설명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스마일 라식을 받고 4년차인 남성입니다.
얼마 전 부터 양안에 갑작스런 시력저하가 발생해서 안과를 가니 알러지성 결막염과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을 진단받고 치료 경과를 보고있습니다.
병원서는 일단 두가지를 치료해보고, 차도가 없다면 눈을 풀어주는( 젊을때는 눈에 힘주는 시간이 강한데 이걸 이용한다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1.2 였던시력이 각각 -0.5 -0.75
디옵터로 떨어졌고 평소에 보이던 글씨들이 잘 보이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없지만 운전할때라던가 칠판글자들이 잘 보이지않습니다.
눈을 쓰는 직업(화가) 라서 더더욱 걱정이됩니다.


2. 질문내용

- 알러지성결막염으로 시력이 1.2->0.75 수준으로 떨어지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결막염이 호전된다면 시력을 되찾을수있을까요?

- 스마일 시술 환자중 극단적으로 적은 케이스(10퍼센트미만) 이 시력저하를 겪고 이런 케이스들도 1년 이하에서 나타난다고하는데 4년후에 갑작스럽게 이렇게될수가있나요?


-알러지라면 검사는 안과에서 받아야하나요? 피부과에서 받아야 하나요?


-알러지라고 한다면 두가지를 의심중인데,

겨울 철 결막염
(주변인들 전부 다 결막염으로 안약을 계속 점안하는게 보입니다. 화실과 그림 판매장이 건조합니다.)

고양이 알러지
( 최근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침대에 자주 고양이가 올라옵니다. 최대한 여자친구가 노력하지만 일단 제가 안고있기도했었습니다)

두개다 가능성있나요? 결막염 자체와 건조증 두가지를 수술 이후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러워 선생님께 여쭈어봅니다.

눈을 쓰다보니 시력도 중요하고, 컴퓨터도 자주봐야하는데 눈이 뭔가이상하다보니 평소의감각이 많이없어져서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