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협심증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 심근 허혈이 발생하여 협심증 빈도도 증가 합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혈관은 위험한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고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협심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심장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 증상이 유발된다는 점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차가운 날씨에 노출될 때, 흥분한 경우에 증상이 발생 합니다.
이때 편히 쉬거나, 대표적 치료약인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투여하면 통증은 호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