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영진입니다.

최근 자위행위를 하거나 발기가 오래 지속될 때 우측 고환이 사타구니 쪽( 성기 옆)으로 올라가서 손으로 다시 내려서 음낭쪽으로 위치시키는 현상이 일어나는군요. 이동성 고환의 소견으로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여건 되시면 비뇨기과 검진을 한번 받도록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고환이 사타구니 쪽으로 올라가는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환은 체온 조절을 위해 위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발기나 자위행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군인으로서의 스트레스나 긴장이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환의 위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고환에 혈액이 과도하게 흐르거나 정맥이 확장되면서 위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고환상승증(cryptorchidism)이나 다른 해부학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통증이나 불편함이 동반됩니다.

현재 통증이 없고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