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성기에 털 밑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통증은 있고 간지러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개 외에는 발견된 건 없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비뇨기과에 방문했더니 헤르페스 의심되어서 항바이러스제 처방받고 아시클로버 연고 발랐습니다. 검사는 소변검사만 하였습니다. 음성이 떴기도 했고 의심 병변도 작았었고 사라지기도 해서 더 약을 먹지 않고 5일만 먹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전보다 확실히 크기도 크고 통증도 있습니다. 성관계가 있기는 했지만 콘돔은 착용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건 모낭염일까요..? 아님 헤르페스일까요? 만약 헤르페스라면 수건이나 변기 같은 곳이나 다른 것을 통해 가족에게 전파 될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