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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기관지확장제 잘못된 사용 이후 부작용
안녕하세요, 저는 천식환자는 아니고 원래 숨가쁨이 있었는데 호흡기내과에서 준 기관지 확장제 벤토린을 매일 한달반 정도 연속적으로 사용 후 호흡곤란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xray ct 천식유발검사 등 호흡기에 이상이 없었기에 호흡기질환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숨가쁨이었던 것 같은데, 괜히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해서 기관지에 안좋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점점 시간이 지나며 조금은 전으로 돌아온 느낌이지만 완벽히 돌아오지는 않았으며, 그 이후로 옅은 가래가 조금씩 두달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1. 확장제 과다사용으로 인해 전보다 수축된 기관지에서 가래로 배출이 되면서 전으로 돌아가고 있거나 2. 기관지에 다른 질병이 생겨 가래도 계속 나오고 그런거 같은데, 어떤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1의 경우 기다리면 전으로 돌아올까요, 2의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해 어떤 기관지검사가 있으며, 예상가능한 질병이 뭐가 있을까요 (ex)기관지염 등) ?

벤토린 부작용에 역설적 기관지경련과 기관지염이 있길래 여쭤봅니다.


answer Re : 기관지확장제 잘못된 사용 이후 부작용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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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기관지 확장제를 과다 사용하면 일부 환자에게 역설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기관지가 수축하는 반응으로, 이 경우 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의 사용이 기관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관지 확장제는 기관지를 이완시키기 위해 사용되므로, 과다 사용이 직접적으로 기관지 염증이나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기관지염, 만성 기침,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기능 검사: 폐의 기능을 평가하여 호흡기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 기관지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염증이나 다른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래 배양 검사: 가래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는 경우 피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문제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호흡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