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오영삼입니다.
1.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것이 근시 진행에 영향을 미치나요?
✅ 근시 진행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습니다.
안경을 쓰고 벗는 것이 근시를 더 나쁘게 하거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계속 착용하면,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근거리 작업 시 눈을 더 무리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론: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는 것이 근시를 진행시키지는 않지만, 장시간 초점이 맞지 않는 상태로 생활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음.
특히, 원거리 시야가 흐리게 보일 경우 눈을 더 찡그리게 되면서 눈의 피로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음.
2. 저교정 안경(저도수 안경)이 근시 진행을 촉진할까요?
✅ 과거에는 저교정 안경이 근시 진행을 늦춘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현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교정 안경이 근시 진행을 막는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오히려 일부 연구에서는 저교정 안경이 근시 진행을 더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 이유
저교정 안경을 사용하면 근거리 작업 시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원거리 시야가 흐려지면서 눈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수도 있음.
특히 10대 후반~20대 초반까지 근시 진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므로, 저교정 안경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결론:
저교정 안경이 근시 진행을 막는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며, 오히려 근시 진행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음.
6년간 저교정 안경을 착용했는데 근시가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응이 잘 된 것일 수도 있음.
하지만 원거리 시력이 0.6 정도로 떨어진 상태라면, 새 안경을 맞출 때 현재 시력에 맞춘 정교정 안경이 더 적절할 가능성이 큼.
3. 새 안경을 맞출 때 정교정 안경 vs 저교정 안경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 근거리 작업이 많다면, 정교정 안경보다는 0.25D 정도 낮춘 ‘약한 저교정’이 눈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추천 방법
원거리용 안경: 본인의 최적 교정 도수에 맞춘 정교정 안경 착용을 추천 (원거리 시야 확보 및 피로 방지)
근거리 작업용 안경: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하는 경우, 약간 저교정된 안경(0.25D 낮춘 도수)이나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고려할 수 있음.
✅ 도수 변화가 크다면 적응하는 기간 필요
기존 안경보다 도수가 갑자기 크게 변하면(예: 0.75D 이상 차이), 처음에는 어지러움이나 초점 적응이 어려울 수 있음.
천천히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수가 너무 높은 경우 약간 낮춘 도수로 단계적으로 맞추는 방법도 있음.
📌 결론:
원거리 시력 저하가 있다면, 새 안경은 정교정 안경을 추천.
근거리 작업이 많다면, 약한 저교정(0.25D 낮춘 도수) 안경을 따로 맞추거나, 이중초점 렌즈(근거리용)도 고려 가능.
도수가 갑자기 크게 변하면 적응 시간이 필요하므로, 단계적으로 맞추는 것이 좋음.
💡 최종 결론
📌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것이 근시 진행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음.
📌 저교정 안경이 근시 진행을 막는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며, 오히려 원거리 시력 저하를 유발할 가능성 있음.
📌 새 안경을 맞출 때는 원거리는 정교정, 근거리 작업이 많다면 약한 저교정 렌즈(0.25D 낮춤)를 고려할 수 있음.
📌 도수가 많이 변했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음.
👉 근거리 작업이 많다면, 정교정 안경과 저교정 안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