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건강염려증일까요?
8개월내에 기본처럼 먹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암일까봐 걱정 되어서 이것저것 다니면서 검사 했는데 발견한 것 담날 용종이예요. 모르고 호르몬제 먹으면서 밀가루, 자극적인것만 먹고 다녔는데 이것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스트레스성인지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중간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긴했는데 코를 힘껏풀다가 한쪽 귀가 이관개방증이 와서 힘들었고 그런데 이건 중간에 살아졌어요. 그러다가 목 쇄골부분이 잠시 꽉 쪼이는 증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요. 그 뒤부터 살이 계속 빠져서 점점 병에 걸린 것인가 두려움에 우울증까지 왔어요. 이렇게 많이 빠진적이 없어서 엉덩이뼈가 바닥에만 닿아도 너무 소름이끼쳐요.. ㅠㅠ 어떤 질병인지 몰라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님께도 가서 말씀드렸더니 우울증처럼 보인다고 해서요.. 그래도 하고 싶은 검사가 있으면 협진진료 해주신다고 하시고 추가로 혈액/소변/흉부엑스레이 해보자고 하셔서 예약되어 있어요. 기존처럼 먹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먹어도 빠질 수가 있나요? ㅠㅠ

제가 검사한 검사는 아래와 같아요.

위/대장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자궁초음파,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 산전검사, 류마티스, 기본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