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만 40세 남성이며 약 20년전 군대에서 엉덩이에 작은 종기가 생겼고 2년을 방치하다 전역후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때당시 500원동전 크기였는데. 수술후 재발후, 또 수술후 재발하였고, 지금까지 종기가 생기면 주먹만해지다가
수술한부위로 터지곤 했습니다.

종기가 옆으로 확장되면서 어느순간부터 한달에 한번씩 재발을 하고있습니다. 크기는 옆으로 확장된 500원짜리 염증이
점점 커지면서 남성 주먹만큼 커지며 탱탱 붓다가 터집니다.

요번에 종기가 재발했을때 병원에가서 수술일정을 잡았는데, 제가 알레르기가 있어 수술날 알레르기로 인하여 얼굴과 기도가
부어서 수술을 못했고, 이틀후 수술을 하기로했는데 금일기준 내일이 수술날짜입니다.
그런데, 종기가 이틀사이에 점점 커지고있습니다 점점 붓는건데요.

제가 어디서 들은 정보로는, 종기가 많이 부었을떄 수술하면 완치확률이 높지않다고 들었습니다.
종기가 처음생길때나, 종기가 터지고 죽었을때 수술을해야지 아프지도 않고 완벽하게 치료할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20년동안 종기가 재발했다 터지고를 반복하니, 지금당장의 고통은 익숙해져서 참을수있습니다.

종기가 많이 부은 상태에서 내일수술을 하는게 좋을가요? 아니면 요번에 종기가 터지길 기다린후에 수술을 하는게 좋을지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한달에 한번씩 재발하고있는데 이젠 마음이 지치네요..ㅠㅠ 조언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