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문의드립니다.
저는 2023년 8월에 방광암 진단을 받고, 그해 12월에 방광을 적출하고, 소장을 잘라 인공방광을 만드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할 때 방광과 전립선 정랑, 그리고 주변의 임파선과 림프절을 절제 했습니다. 수술전 3회 항암을 했고, 수술전, 수술후 검사에서 전이 소견 없었고, 작년 연말 정기 검진에서도 아무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 전 부터 왼쪽 어깨가 아프기 시작 하더니 팔이 많이 부었습니다. 왼쪽 목과 얼굴도 부으면서 왼쪽 목 아래 부분에 뭔가 만져지는것이 있네요. 팔이 부어서 정형외과 갔더니 목 MRI까지 찍더니 목에 뭐가 보인다고 큰 병원 가라고 합니다. 진료 의뢰서에 림프절 전이나 림프염이 의심 된다고 되 있네요.
제 상태가 어떤 상태일까요? 일단 병원 와래 약속은 잡았습니다만 불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진료 의뢰서에는 전이성 병변이나 림프절염이 의심된다고 써 있습니다.
작년 연말 검진에서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2달만에 림프절에 전이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