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어머니께서 힘든날, 잠을 기절한 듯이 주무시면 저녁을 아침으로 착각
어머니께서 소뇌위축증을 앓고 계십니다.
걱정이 되서 대략 5개월쯤전에 치매검사를 해서 정상으로 판명이 났는데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온 가족이 같이 신경을 쓰면서 힘들게 같이 다니시기도 해서,
저녁에 기절한 듯이 한시간정도 주무시고, 7시나 8시쯤에 깨시면 잠깐이지만 저녁을 아침으로 착각을 하셨어요.
말씀드리면 아 그렇구나 하고 다시 저녁으로 알아채시는데요.
최근 일주일 사이에 2번 그러셨습니다.
혹시 경도 인지장애에 해당하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피곤한 상태에서 깊게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경우 이런경우가 종종 있을까요
제 기억으로는 어머니께서 전에 이러신적이 거의 없긴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원래 가시던 정형외과 길 건너편에서, 공사를 하던 빌딩이 있었는데,
환경이 완전 다르게 보이셨던지, 원래가시던 정형외과 옆건물로 착각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