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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수치
2025.03.27
안녕하세요, 수치 확인 차 질문드립니다.
2021년에 급성세뇨관간질성신염을 조직검사로 확진받았습니다. 원인불명이었고, cr은 3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가 소론도 테이퍼링으로 1.2로 4년간 쭉 유지하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추적검사 중인데, 개인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니 cr이 1.5가 나와, 다른 병원에서 다른 날에 검진을 받아보니 1.11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검사 받은 날에 금식이었어서 물도 마시지 않았는데, 더 좋게 나온 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오차범위가 너무 커 질문드립니다. 혹시 이정도로 오차가 있기도 하나요?
2021년에 급성세뇨관간질성신염을 조직검사로 확진받았습니다. 원인불명이었고, cr은 3점대 후반까지 올라갔다가 소론도 테이퍼링으로 1.2로 4년간 쭉 유지하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추적검사 중인데, 개인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니 cr이 1.5가 나와, 다른 병원에서 다른 날에 검진을 받아보니 1.11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검사 받은 날에 금식이었어서 물도 마시지 않았는데, 더 좋게 나온 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오차범위가 너무 커 질문드립니다. 혹시 이정도로 오차가 있기도 하나요?
answer
Re : 신장수치
김지우 의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하이닥 스코어: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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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크레아티닌 검사의 오차는 검사실마다 다를 수 있고, 사구체 여과율이 높을수록 생리적 변동이 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실마다 혈청 크레아티닌의 측정 오차가 정상인, 즉 낮은 값에서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서 합성되므로 근육량에 비례하여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측정됩니다.
신장 결석, 신장 염증, 신부전, 약물에 의한 세뇨관 괴사 등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 크레아티닌 수치가 올라갑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2.0~3.0mg/dL 이상을 넓은 의미의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3.0mg/dL 이상인 경우는 근육의 파괴로 인하여 크레아티닌의 유출량이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크레아티닌 검사의 오차는 검사실마다 다를 수 있고, 사구체 여과율이 높을수록 생리적 변동이 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실마다 혈청 크레아티닌의 측정 오차가 정상인, 즉 낮은 값에서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서 합성되므로 근육량에 비례하여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측정됩니다.
신장 결석, 신장 염증, 신부전, 약물에 의한 세뇨관 괴사 등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 크레아티닌 수치가 올라갑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2.0~3.0mg/dL 이상을 넓은 의미의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3.0mg/dL 이상인 경우는 근육의 파괴로 인하여 크레아티닌의 유출량이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