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앞서 이런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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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나고 지금 3일째인데 계속 찌꺼기가 나옵니다.

색깔은 팬티라이너에 묻어나는 건 갈색이라 생각했는데
라이너에 묻기 전에 휴지에 닦인 색은 선홍색이에요.

매달 이런 현상이 있고요
작년쯤부터 아주 미미하게 이런 현상이 있긴 했는데
지난달부터는 미미하지 않은, 완연한 혈흔으로 나옵니다.
전에는 약간 피가 섞인 미미한 양의 점액질었다 싶었다면
지금은 확실히 피입니다.

걷다 보면 질에서 쑥 하고 혈이 나오는 느낌도 들고요
미세하게 하복부 가운데가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달에도 그랬어요
제가 생리통이 없는 스타일인데,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생리가 끝나면 하복부중앙부위가 생리통하듯 아픈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미미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2년 전 자궁근종 5센티 진단 받았고
큰병원 권유 받았으나
해외출국해야 하는 관계로 가지 못했고
여전히 향후 몇년동안은 갈 수 없습니다.,

큰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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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선생님께서 이 글에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때 하이푸를 소개하셨었거든요.
제가 알기로 하이푸는 2cm이하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물론 검진을 받아 봐야 아는 거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도 가능한가요?

출혈은 또 이번달에는 증상이 없었어서 계속 증상이 생기는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몸에 칼은 안 대고 폐경 전까지 끌고 가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