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운동 한 번으로 공복혈당 낮아지면 일시적인 공복혈당상승이었을까요?
2023년 12월에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 89
2025년 3월 28일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이 114가 나와 공복혈당조절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5년 1월 준비하던 시험이 있어서 3-4시간 자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컴퓨터 앞에 있던 시간이 많아졌고, 시간을 아끼고자 아침에 몽쉘 2개씩 먹었습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봐서 그런지 그때부터 한쪽 눈이 급격하게 흐리게 보였습니다..!
(그 전에 안구건조증 판결 받았음)
스트레스와 잠을 제대로 못 잔 것과 함께 이 때 갑자기 방광염에 걸렸습니다. (지금은 완치)
그러다가 시험 합격하고 집 밖에 거의 안 나가며 하루종일 누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2025년 2월?3월?부터 오른쪽 눈꺼풀이 무거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원래 하체를 펴면 근육이 만져져야 하는데 거의 안 만져졌습니다.
그 후 공복혈당검사 했을 때 공복조절장애라는 판정을 보고
그 뒤로부터는 누워 있기 보다는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4/9에는 아침 8시~8시 30분쯤 삼계탕 소량 섭취하고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 섭취했습니다.
그 후 독서실에 공부하러 갔고, 12시쯤 밥 먹으러 올라왔지만 배가 안 고파서 헬스장에 가서 운동했습니다.
어제 처음 운동 갔는데, 헬스장에서는 하체 운동을 하고 40분 걷기 실천 중간에 9로 2분 2번 정도 뛰었습니다.
(예전에는 가뿐히 뛰었는데 9로 2분 뛰는데 힘들었습니다)
3시 30분쯤 와서 또 삼계탕 소량 섭취했습니다.
그 후 씻고 독서실 1시간 앉아 있다가 집에 와서 앉아 있다가 8시 좀 넘어서 누웠습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서 등 뒤가 너무 뭉친 것 같아 마사지볼로 등만 좀 몇 번 문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밤 10시~11시쯤 바로 눈꺼풀 무거웠던 게 싹 풀리고, 흐리게 시야를 막고 있었던 것도 풀렸습니다.
그 후 오늘 아침 기상 공복 혈당 88이 나왔습니다.
<병원 정맥이 아닌 가정용 혈당기계>
3/28 병원 정맥 114 (오전 10시쯤)
4/4 집 혈당기 107 (오전 8시)
4/6 집 혈당기 118 (오전 10시)
4/7 집 혈당기 111 (오전 8시)
4/9 집 혈당기 107 (오전 12시 28분 취침 전)
4/9 집 혈당기 105 (오전 3시 새벽현상 보고자)
4/9 집 혈당기 105 (오전 7시)
4/9 집 혈당기 92 (오후 10시)
4/10 집 혈당기 88 (오전 5시 27분)
Q1) 단순히 하루 운동했다고 바로 이 수치가 나올 수 있는 건가요?
Q2) 저는 이게 단순히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눈 피로라고 생각했는데 혈당이랑 관련 됐다고 봐도 되나요? 그리고 만약 혈당이랑 관련된 거라면 저는 이미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인가요?
Q3) 기존에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던 근육이 지속적인 누워 있는 사태로 인해 근육이 사라짐으로써 발생한 혈당조절장애로 봐도 되나요? 만약 그런거라면 근육 키우고 누워 있는 것을 자제한다면 남들과 똑같이 생활해도 괜찮은 건가요?
Q4) 일시적인 혈당조절장애로 봐도 무방한가요?
Q5) 누워 있는 시간 때문에 발생했더리도 한번 올라간 혈당이라 앞으로도 쉽게 올라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