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1형 당뇨병- 인슐린 분비가 안되고 자가항체가 양성입니다
자가면역반응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합니다.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합니다.
2형 당뇨병에 비해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비만인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혈당이 높을 때만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여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