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치아교정 후 유지장치 관련
제가 13년전쯤 치아교정이 끝나고
가철식 유지장치(앞니가 벌어졌어서 앞니를 덮는 형태)를
밤마다 매일 끼고 생활했는데요
제가 관리방법을 잘못안내받아서 치약으로 닦아왔고
오래 사용했어서, 장치가 많이 해졌습니다.
어쨌든 계속 끼다가 작년에 교정해주셨던 의사분께
유지장치 다시 맞추고 싶다고 하니 그냥 계속 끼라고 하더라고요.
유지장치가 모서리부분이 조금씩 벗겨졌고, 오래돼서 변색도 있어서 건강에 안좋아보여서 바꾸고 싶었는데 그냥 계속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후로 1년 후 해당치과에 가니 담당 치과선생님이 퇴직하시고
다른 교정전문의 선생님이 2주에 한 번 오시더라고요.
사정 설명하니, 제가 앞니 때문에 교정했는데 지금 살짝 벌어져 있으니(애초에 교정할 때부터 잘 안붙어서 잇몸도 잘랐고 그래도 잘 안돼서 그냥 이대로 종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투명교정기로 3달 정도 교정하고 이후에 다시 가철식 교정장치를 맞추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다시 앞니가 붙은 상태로 교정이 된다고요..
제가 궁금한것은
1. 저의 경우처럼 교정이 오래전에 끝났고 10년이상 가철식 유지장치를 잘 착용했는데도 앞니가 살짝 벌어졌는데, 이걸 투명교정기로 조인다고 효과가 있는지, 보통 이렇게 하는지..?
2. 가철식 유지장치를 10년째 같은걸 착용하고 있는데 색이 살짝 변색되고 치석이 생기고 모서리가 벗겨진것 같은데, 계속 써도 되는지..? 건강상이나 치아에 문제는 없는지?(작년에는 그냥 쓰라
고 하셨어서)
3. 그냥 기존것을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제안주신대로 새로 투명교정+가철식 교정장치 맞출지..(가격은 둘다 해서 50-75)부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