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께서 콜레스테롤이 높아 몇일전부터 고지혈증약 리피토정10mg을 처방 받았습니다.
리피토정10mg 을 복용한지 일주일쯤 되었을때 한쪽 손이 쥐가 심하게 났다고합니다. 저리고, 마비증상처럼 손이 잘 안 움직여서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고 한쪽 손만 유독 저림이 심한데요. 평소에도 그쪽 손가락만 조금 저림이 있기는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심한적은 없었는데 약을 먹은 후 그렇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약을 중단하고 약국에서 사서 약을 먹은 후 괜찮아 지셨다고 하는데요.

1. 리피토정10mg 부작용으로 이렇게 한쪽 손만 저릴수도있나요? 아니면 평소에 저림이 있던 손에만 약 효능이 가중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난걸까요?
2. 리피토정10mg 매일 말고 2~3일 한번씩 먹는다면 부작용이 덜할수있나요?
3. 리피토정 말고 다른 약으로 바꿀수 있는 약들이 많을까요?
4. 엄마가 마르셨고, 중성지방도 없는데 LDL 수치가 150대를 유지한다면 약은 꼭 먹어야하는걸까요? 안 먹으면 위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