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을 고치기가 쉽지는 않지만 가능합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지만,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지각하고 받아 들이냐에 따라 스트레스 정도는 각자 다릅니다. 스트레스를 위협적이고 과도하게 받아들인다면 이 사람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건강 관련된 문제에 대한 행동 변화는 다음의 다섯 단계를 거쳐 일어난다고 합니다.

1) 계획 전 단계(precontemplation) : 자신의 문제를 모르고 있어 행동 변화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
2) 계획 단계(contemplation) :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단계
3) 준비 단계(preparation) : 변화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단계
4) 실행 단계(action) : 문제의 행동을 바꾸려고 실행에 옮기는 단계
5) 유지 단계(maintenance) : 바꾼 행동을 지속하여 유지하는 단계

이런 일련의 단계가 모든 경우 일률적으로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면 대부분의 경우 이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먼저 알고 자신의 성격이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서서히 고쳐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