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가 넘은 어머니가 사소한 신체적 이상에도 불안해하시며,
병원 가서 검사하시고 치료받느라 거의 매주 병원 다니고 매일 약을 한 주먹씩 드세요.
자식들이 보기에는 그 나이에 그만하시면 건강하신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환자분은 건강염려증이 심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 및 불안이 어느 정도 인지 평가하여, 이러한 불안이 가족의 지지와 신체 검사를 통해서도 줄지 않고, 본인 및 가족이 고통을 격을 정도라면 항불안제를 소량 처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