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직업상 동물을 많이 다루는데 털이 긴 동물을 다루다 보면 재채기가 많이 납니다.

직업상 동물을 많이 다루는데 털이 긴 동물을 다루다 보면 재채기가 많이 납니다.

이것도 알레르기성 비염에 속하나요?

answer 직업상 동물을 많이 다루는데 털이 긴 동물을 다루다 보면 재채기가 많이 납니다.
2017.08.14
하이닥
하이닥
전문가동의0| 답변추천0

동물의 비듬과 털도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개나 고양이와 같이 애완용 동물로부터 발생하거나 털 또는 가죽이 이용되는 양, 여우, 밍크, 오리 등과 실험실에서 주로 접하는 쥐, 토끼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여러 동물들에 의해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과 관련된 알레르기라 하면 개털, 고양이털 등 문자 그대로 털에 의한 경우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동물의 털 이외에도 비듬, 타액, 눈물, 뇨, 대변 등 여러 종류의 물질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실에서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동물로는 쥐와 토끼가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물과 접촉하고 난 후에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