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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유당불내성은 어떻게 진단합니까?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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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먹은 후 설사, 복통, 복부 팽만, 방귀 등이 있으면 유당분해효소 결핍증에 의한 유당불내성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이때, 경구유당부하검사, 호기수소검사, 소장점막에서 직접적인 유당분해효소 측정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호기수소검사는 유당 투여시 흡수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 내에서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수소가스가 생성되어 폐를 통해 호기로 배출되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검사법입니다.

소장점막 채취 후의 직접적인 효소 측정은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이지만 시행상 어려운 점이 많아 임상에서는 널리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