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 여자인데 당뇨병진단받은지 3개월되었습니다.
당뇨병을 진단받고 충격받아서 건강식으로 변경하다 보니 너무 맛이 없고 즐거움이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이 적어 맛이 없고 양도 적게 먹어야하며, 제한하는 것도 많아져서 힘드신 점 공감합니다. 허나 모든 사람이 먹어야하는 건강식사를 '나에게 맞는 양으로 조절하면서 먹는 특별한 식사'로 생각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음식 크기를 작게 하여 소량씩 천천히 드시고, 맛을 음미해보시면 식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