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겨울인가 부터 기미가 살짝 생겼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로 엷게 생겼었는데...

저는 그래도 기미가 생긴것에 대한 불안함으로 피부과를 가서 치료약을 받아 왔는데...

이상하게 치료약을 바른 후 기미가 더 선명해지고 이젠 남들이 보면 금세 알 정도로

아주 진해졌습니다.

담당선생님은 곧 괜찮아 질꺼라 했는데 자꾸 선명해지는 기미에 전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아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엷었던게 치료후 누가 봐도 기미구나 할

정도로 아주 짙어져서 지금 고민입니다.

원래 치료를 받으면 이런건지...병원을 옮겨봐야 하는 건지...

제 담당선생님 참 친절하시고 좋은 분이라 지금 100% 믿고 신뢰하긴 하는데 눈에 보이는

현상이 자꾸 마음을 불안하게 해서....

참고로 지금 현재는 연고(비타민A 성분의 미백연고라 하심..)를 바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