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최성환 입니다.
현재, 님의 상태는 조울증인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그것이 바로 조울증의 원리이지요.
기분이나, 기운이 나지 않을 때에, 억지로 라도, 기분을 업 ~~
해 보다 보면,
처음엔 괜한 자신감도 들고, 설래이기 까지 하지만,
곧, 현실로 돌아와 보면, 매우 우울하지요.
더... 우울하지요.
차라리, 명량하지나 말 것을.,.. 차라리 자신감 갖지나, 말 것을....
상대성 이론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e = mc좌승
에너지를 좌우하는 것은, 질량을 보전해 주는 것은 바로, 상수(constant)이지지요
같은 하늘아래, 천둥과 햇볕이 같이 있을 수 있을까요?
하늘 아래만 보면 그렇지만, 하늘의 위와 하늘의 아래를 구분해 보면 다르답니다.
즉, 같은 기분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능력은 원래 부터 부여 받고 있었던 것인데, 본인이 몰랐었기 때문입니다.
님은 인간인 만큼, 그 정도는 델리케잇(예민)하다고 받아드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엔 항상 조증적인 떠 있는 마음과 우울적인 비관적 마음,,, 이 두가지가 같이 공존합니다.
그러므로,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어떤 쪽의 기분을 더 밀어 줄 것이냐..결정하고, 거기에 정진하셔야 겠습니다.
이왕이면, "자신감"...그거 좀 그 쪽으로, 감정 통일하면, 좀,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