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10년전에 운동을 하던 중 착지를 하는 동작에서 왼발은 마루바닥에 오른발은 매트에 착지를 하였습니다. 이때 착지와 동시에 가슴까지 심한 충격이 왔고 그 이후로 고관절이 탈구되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증상: 탈구되는 느낌(정확하게 탈구인지는 모르겠으나)이 나서 무릎을 가슴까지 당기는 동작을 계속하면 어느순간 뚝하는 느낌이 나면서 맞춰진 다음에는 훨씬 통증이 가라앉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오래걷거나 의자에 걸터서 오래앉아있거나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할 경우에 같은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발생할때마다 정형외과에 계속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3~4군데에서도 별다른 이상 소견은 없다고 하엿습니다.

현재는 탈구되는 느낌이 없는데도 통증이 고과절에 많으며 몸을 쉬게하지않으면 왼쪽 골반 뒤쪽에서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또 무릎도 아프기 시작햇습니다.

며칠전에 정형외과에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요. 이번에도 이상소견을 없다고하는데 통증은 계속되고 무릎까지 통증이 생겨서 다른 검사를 해야되지 않나 하는데요 . 큰 병원에서 mri나 ct를 찍어보는것은 어떨까 하는데 정형외과에서 이상소견이 없다면 어느과로 가야할지 막막해서요.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나중에 더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것도 무서워서요. 며칠전 정형외과에서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진료하셨던 의사선생님은 더이상근무하지 않는분이라 물어보지도 못하고 해서 문의드립니다.

예상되는 질환의 병명과 큰병원 어느과로 가야할지.
mri나 ct를 찍으면 어떤 병인지 알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