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20~21살때 불면증과 우울증 관련으로 정신과를 찾앗습니다..
우울증과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해 약물 치료를 거의 1년 정도 햇어요
그러다 지역이 달라져서..제가 이사를 햇거든요
병원 안가고..그리 심해지지 않아서 병원엘 안갔어요..

병원 다니기 시작 할때..
왜 갔냐면..
몇시간전에 제가 한 일,행동,말,그게 전혀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그거 때문에 생각해 내고자 머리도 아팟고..
그리고 기분이 심하게 가라앉아서 하루에 한명씩 누군가가 죽는 상상을 하며
울면서 잠이 들었어요..
약 먹고 나서..그나마 좀 나아졌는데요..
건망증이좀;;맘 편한날이 별로 없엇어요...여태..
스트레스도 많고...해서..손발에 열이 마나서 잠자리 들기전에
거의 저려서 안마 받는걸 좋아 하구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21살땐가..갑상선 저하증도 생겻고...

회사 다니면서 바로 퇴근한적이 그닥 별로 없어요..
가방을 두고 간다거나..핸드폰,지갑,열쇠,신발안갈아신고 퇴근 하기 등...
길치 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침에 출근 할때는...열쇠를 방금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다 둿는지 까먹어서
늦게 나온적도 잇어요..핸드폰도...
그리고 말을 할때 가끔 어눌하게 옹알옹알 할때가 잇다고 하더라구요..

두통도..좀...잦고..불면증도 있고..가끔 머리가 싸해 질떄도 잇어요...
계단 소리 들으면 불안불안해 하고..
전에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주민번호도 틀린적이;;

요즘 너무 가물가물해요...
얼마전엔 몇초 였지만..
회사 얘기 하다가..
내가 어디를 다니지? 생각이 안나서..잠깐 생각 하기도 했구요..


병원엘 가봐야 하는데..회사 다니고 투잡이라...일주일 내내 일하고..
시간이 안나네요...

사랑 하는 사람이 있는데 가끔 깜빡이는 저를 보면...
걱정을 해요..
저도 또 그 부분이 신경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