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사마귀 냉동치료시 통증에 대한 감각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중2여중생 제딸이 손에 사마귀가 있어 대전에 있는 모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했습니다. 6개월정도 된 사마귀였는 데 총 7개정도고 나머지는 작고 검지손가락에는 7미리정도로 큰사마귀가 있었어요.
병원가기 2주전부터 베루말(사마귀빼는약)을 바르고 손톱깍기로 사마귀를 많이 뜯어냈어요.
그래서 가자마자 뜯을게 없다며 면봉으로 냉동치료를했어요
근데 문제는 아이가 별로 아파하지 않는거예요.같이간 다른아이는 아프다고 난린데..
집에서 제가 뜯을땐 아프다해서 잘때 뜯었었거든요.
냉동치료 후 집에와서는 냉동치료한 부분이 아프다고는 하는데 심한 정도는 아닌듯했어요
의사샘도 감각이상인가 의심하는 눈치고... 제가 그래서 집에서 얼음을 쥐고 있으라고하니 차갑고 동상걸린 느낌인데 참을만하다고 잘 쥐고 있더군요.
냉동치료에 대한 통증에 대한 신경에 문제가 있나 신경과에 문의해야하나?
별걱정이 다되네요. 인터넷에 보니 간혹 별로 안아프다는 사람도 있긴하더군요.
이런 제걱정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