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물이 찼다기 보다는
폐가 들어가 있는 가슴의 흉강이라는 공간에 물이 차는
늑막염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성 늑막염의 가능성이 여전히 높으며
그 외에는 폐렴등에의한 감염의 2차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결핵에 의한 것이라면 결핵치료를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감기등에 걸리지 않도록 몸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영상상태를 좋게 유지하고 되도록이면 금연, 금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열, 흉통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내원하시어 흉부엑스레이 촬영을 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