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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임산부인데 소변보는게 힘듭니다.


- 상담내용 : 

임신 4개월된 여성입니다.
한달 전 부터 소변보는게 힘듭니다.
처음 소변볼려고 할때 찌릿한 통증이 있고 소변보고나서도 3-4초간 통증이 있구요.
산부인과에서 방광염으로 의심된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6일 약 복용후 부터는 소변 볼때 통증은 좀 사라지고 소변보고 나서 3-4초간 통증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느낌상) 무언가 나오다가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산부인과 소변 검사로는 방광염은 아니라고 하는데
혹 결석이 아닌가 혼자 의심해 봅니다.
이제 방광이 아닌 요도가 아프다는 느낌이거든요.
임산부라 함부로 검사받기도 힘들고
어디를 어떻게 찾아가서 어떤 검사를 받는게 안전할지요?



answer 여성비뇨기과에서 상담을 받으세요.
최호성
최호성 전문의 피어나의원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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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여성비뇨기과 상담의 최호성입니다.

아직까지 통증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소변검사에서 염증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아직 방광염이 말끔히 치료되지 않은 것 같네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요도가 좁아진 느낌은 방광염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광의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요도의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석의 경우 소변검사에서 혈뇨 소견이 보이므로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요속검사와 잔뇨검사를 통해 방광기능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면 문제점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들은 임신 중에 무리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성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호성 원장 드림.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