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배부분의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차가운게 닿으면 아프고, 가끔 간지럽고 따끔거렸습니다.
첨에는 왼쪽 허리쪽에서 배부분이 아프더니 배전체로 퍼지고 지금은 오른쪽 다리까지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바닥으로 때리면 왼쪽 다리는 아픈데 오른쪽 다리는 마비 걸린것처럼 느낌이 둔하고 지릿지릿합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이년전에는 5월달에 시신경염을 앓고 난뒤에 이런 증상이 있어서 모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다발성경화증 검사를 했습니다만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병원에 가서 그 지긋지긋한 검사를 해봐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