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임균성 요도염이 걸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년전쯤에도 이 병이 걸려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동거녀도 함께)
물론 완치되어서 몇년동안 성관계를 해왔습니다..
제가 성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사실 2명이 있습니다..동거녀와는 1달~2달정도에 한번
관계를 갖지만(콘돔을 사용할때와 사용하지 않을때가 반반입니다) 애인과는 일주일에 한번씩 콘돔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약 2년 3개월동안 갖고 있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동거녀와 관계를 맺고 3일후에 애인과 관계를 갖었는데 4~5일후에(동거녀와 관계후 8~9일후) 요도가 따끔거리고 아침에 분비물이 나와 비뇨기과에 갔더니 잡균에 의한 비임균성 요도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애인에게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고 검사후 애인은 아무 이상이 없었으며 며칠후 동거녀에게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더니 클라미디어와 유레아플라즈마라는 균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동거녀가 의심스러울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죠..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애인은 저보다 나이도 많고 불임수술을한 유부녀입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1.몇년전에 발생이 되어 치료받았고 완치되었던 요도염이 7년이상이 지난상황에서 다시 재발할 수 있는지요?(동거녀와 저 모두 포함해서 말입니다)
2.만일 내가 동거녀와의 성관계에서 병이 발생되었다면 며칠후(2~3일) 애인과 관계를 갖는다면 당연히
애인도 이상이 있어야하지 않나요?
3.동거녀와 애인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성병균이 없는 상태에서 번갈아가면서 성관계를 갖는다면
이러한 성병이 발생될 수 있는지요?
4.만일 애인에게서 제가 병을 얻었다면 2년 3개월동안 발생되지 않았던 병이 지금에서야 발생이 될수 있는지요?
너무 질문이 많은데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