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여성의원 5월3일 출산후 자궁경부암검사를 처음해보았는데요

바이러스 16번 나왔구요 세포검사는 3단계였구요

이때까진 암일지아닐지 조직검사 해보자해서

조직검사결과 상피내암 CIS (CIN3) 라고 원추절제술

하자고해서 19일날했습니다

그 도려낸 조직으로 또검사한다고 하였고

검사결과도 상피내암일꺼라고 더 나쁘진 않을꺼라고

해서 걱정없이 지내다가요

22일날결과나왔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왔다고 암이니

대학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시는데 거기에 원추절제

결과선암이니 선처바란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날바로 대학병원에가서 27일 29일 MRI ,초음파, PET-CT

검사 예약해놓고 왔습니다  대학병원에선 수술방법과 항암 방사선

등 얘기하시면서 검사결과보고 치료방법 정하자하셨어요

너무 무섭고 하루하루 눈물만 나네요

선암이 무었인가요? 일반 경부암이랑 다른건가요?

대학병원 검사결가 2기이상 위험한 상태일 가능성이 많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검사하고 싶은데 대학병원이라 검사가 밀렸나봐요

일주일후 예약잡았는데 불안해요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암이 더 퍼지진않을까요?

죽을까두렵고 아직어린 아들도있고 온갖생각과 아무것도 할수가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