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제가 약 2주 가까이 근육 실룩거림이 약간 심하게 지속되어

집 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선생님께서 등과 다리 쪽에 탈신경 전위가 나타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근육튕김 현상이 사지중 특정한군데서 나타나 다른곳으로 넘어가거나 하지

지 않고 바로 전신에서 나타났으며 또 제가 느끼기에 심한근위축증상도 없으며 근육이완시에

만 나타나서 단순 BFS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근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다리와 척추측방근들에서 탈신경전위가 나타났다고 하셔서 그때 부터 겁을

많이 먹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제가 너무 긴장하고 너무 아파 계속 힘을 주게되어 검

사결과가 그렇게 나온게 아닐까 하고(또 당시에 너무 꽉끼는 청바지를 걷어 올려 허벅지의 근전도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신경과에서 2일후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새로간 그 병원에서는 다리쪽은 다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Common peroneal N정상 F reflex of common peroneall정상 Tibial N정상 F reflex of tibial정상 Sural N정상 양측 H reflex(L3-4의 root 검사)정상

하지만 Lumbar paraspinalis EMG에서 우측 L5에 근전도 검사의 30%에서 탈신경전위가 검출

되고 또  Common Peroneal N(L45S1)영역근육:Tibialis anterior정상 Tibial N(L5S12)영역 근

육:Gastrocnemius정상 Rectus femoris정상이라고 하셧구요 따라서,

우측 L5 의 Radiculopathy가 30%의 확률로 의심되지만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별로 높

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모두 정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여전히 척추근처 근육에서 탈신경전위가 나타나서 좀 걱

정스러워서 이렇게 질문하게 되었는데, 혹시 이런 증상이 초기ALS 때문에 일어날수도 있는지,

또 그렇다면 ALS를 염두에 둬야할지 궁금하고 2번의 근전도 검사의 결과가 다르니 검사를 다

시 해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