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30일 된 남아입니다..
1. 퇴원후 일주일은 잠투정이 없었음
2. 3주부터 일정한 시간에 똑같은 방식으로 잠투정이 심해짐.
  참고사항: 10흘동안 치과치료를 한다고 오전에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맡김. 오전에 분유1회정도를 먹인 후 항상 잠이 들엇다고 함?(이럴땐 혼합수유했음.현재 모유수유)
현재상태: 아침 8시분 오후2시까지 투정이 시작됨..항상 선잠을 든 상태에서 안아주면 잘 자지 않고, 항상 젖을 찾아서 물리면 살짝 잠들었다 싶어 내려 놓으면 다시 투정, 그러다가 5분정도 있다가 다시 젖을 심하게 찾아서 다시 주면, 자지도 않고 1시간 정도 빨다가 다시 투정부림. 이런 반복을 세시간 정도 하다가  1시간 30분정도 잠듬..갈수록 우는 횟수랑 젖물림이 심해짐
3. 저녁엔(8시에서 아침 7시까지) 30분수유하고 1.5시간에서 3시간 가량 잘 잠..젖을 물고 잘려고도 하지 않음. 어느 정도 먹으면  눕혀놓아도 잘잠..
4. 모유양도 충분한 소변 횟수도 괜찮으면 대변은 1.5일에 한번가량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루고 달래고 음악도 틀고, 티비도 틀었다 맛사지도 해주고 인터넷에 시키는건 다 해 보았어요..목욕을 시키니 저녁 수면시간이 뒤로 미뤄져서 뒤늦게 잠투정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오전에 제가 없는 시간에 아주머니가 안고 재우시는것 같던데..
제가 안으면 자지는 않고 젖만 찾다가 다시 울고,  젖을 물리면 얕은 잠만 자다가 ,
젖을 빨다가도 잡아당기고, 몸을 심하게 비틀다가, 울기도 하며, 짜증을 내다가,다시 물고 합니다.이러는 시간이 거의 2시간 가량 되구요..이렇게 오후2시에서3시까지는 1시간가량 자고 계속 투정만 부립니다..
이렇게 패턴이 10흘 익숙해져서 지금 이렇게 되었는 거라면, 어떻게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지쳐 쓰러질때까지 울려도 봤지만, 그런 후 더욱 투정이 심해진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