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19살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배드민턴을 고2때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같이 연습을하는데 워낙에 많이치다보니 왠만해서는 근육도 잘 안뭉치고 안아팠었는데...
12월 29일부터 허리가 아파서 12월 31일에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은 운동해서 척추근육에 무리가 간것같다면서 잘못하면 허리디스크가 될수도 있으니까 자세를 바르게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렇게 하면서 며칠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허리가 나아가니까 오른쪽 엉덩이와 다리종아리가 무지 땡겼습니다.
처음에는 근육통인가보다 하고 평소처럼 배드민턴을 치면 금방 낫겠지하고 다녔는데 한 5~6일이 지나도 낫지않아서 1월7일에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조금 효과가 있는것 같았는데 바로 다시 아프더군요..
감기가 걸려서 기침을 하면 종아리 근육이 같이 땡기구요...
제가 보기에는 뼈쪽과 가까운 근육이 땡기는 느낌입니다. 엉덩이도 다리와 연결되는 그쪽이 많이 아프구요.... 발도 쥐가난듯이 저립니다.
찾아보니 허리디스크일수도 있다는것 같은데 ..... 증상이 심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