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달에 발목을 다쳐서 지금까지 안낫고 있었는데 학교 체육선생님이 달리기 수행평가 봐야한다고 해서 볼때 좀 미뤘는데 더이상은 못 미뤄준다고...
제가 깁스도 안하고 아무 이상이 없어보였거든요.
그래서 5개월만에 처음으로 달리기를 했는데 그 뒤로 지금 일주일째 옷갈아입을때마다 발을 들때마다
걸을때마다 성기옆뼈가 너무너무 아파요.저승사자가 데리고 올만큼 너무 너무 아파요.말을할수없을만큼...
이거 뭐 지금 거의 2주되가는데 아예 발을 들면 찢어질듯이 아파요.엉덩이만 들어도 발만 들어도 일어나기만 해도 앉아있어도!!병원가봐야 할까요?근데 설명을 못하죠...
성기 옆 뼈가 아프다고 어떻게 말해요.글고 저희 부모님은 병원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