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급해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빠는 73세시구요 50여년 동안 정신과 약을 복용해오셨습니다. 당뇨가 있으시구요..
조증이 심해져서 3개월전 한 달 입원치료하시고 퇴원하셨는데
입원 전 테파킨 1500mg,세로켈 200mg,스틸녹스10mg,리보트릴 2정, 가바틴 100mg 을 드셨는데
퇴원후 탄산 리튬이 300mg 3알 추가 데파킨은 1000mg 으로 줄었습니다...
퇴원후 신경은 많이 안정되셨는데...말도없어지시고
리튬부작용인지 .
1.기억력이 점점 감퇴(치매처럼 오늘 한 일도 말씀못하심)
2.손떨림 증상이 심하고 낮에 거의 잠을 주무시고,,
3.보행도 어려울 정도가 되셔서.. 
현재 리튬을  1알 까지 줄이고 다른 약도 줄였는데
 기억력 회복 및 혼자 보행이 어렵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약은 다 줄였는데 기억력이 안 돌아와서 신경과 진료를 보자고 하십니다.
리튬드시기 3개월 전만해도 정상이셨는데 지금은 아주 심하게 치매처럼 인지를 못하십니다. 
약을 줄였으니까
1.점점 회복이 가능한지 아님 리튬 부작용으로 뇌손상도 가능한지,,,
2.약을 줄였으니까 앞으로 회복이 가능할지(리튬복용 후 회복기간) 
3.리튬 빼고 다른 약 조절하면 기억력이 회복될지...(이런 사례가 있는지요)
4.지방인데 아님 대학병원에 입원하셔서 다시 약 조절을 받는 것이 좋을지요...
5. 앞으로 어떻게 치료하는것이 좋을지 의사선생님의 다른 소견은 어떠신지..
너무 답답해서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