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정도부터 외음부의 가려움증을 느끼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심해질 수록 외음부를 자꾸 긁게 됬습니다. 긁는 정도가 심해질때는 외음부의 털이 조금씩 같이 빠지기도 했구요.....그래서 지금은 외음부의 털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계속 다시 나기는 하는데 외음부의 간지럼성은 날이갈 수록 심해져서 자꾸 다시 긁으니 털이 자꾸 뽑힐 수 밖에요....또 외음부에 상처도 나기도 합니다. 큰 상처는 아니구요 피부를 많이 긁게 되면 일어나는 부스럼이라던지 조그만 상처같은 거요.....그래서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았었는데 곰팡이성 질염이라고 약과 연고를 처방해주고는 병원에 3일에 한번씩 와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는데 생리가 겹치는 바람에 병원에는 가질 않게 되었구요........지금 이 상태가 심해져서 인터넷에 나온 칸디다성 질염의 심한 증상의 예 처럼 불임이나 다른 심한 질환이 생길까봐 매우 걱정이됩니다. 제가 이 증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불임이나 다른 질환의 위험성과 무엇보다 외음부의 털이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