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나이는 30이고요,,,주야간 교대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증상은 한 4개월되었습니다..

걸을때마다 왼쪽 편측 허리의 느낌이 이상합니다.

처음엔 왼쪽 팔다리가 힘이없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신경과에 가서 혹시나 뇌의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mri를찍어보았지만
정상이었고, 그밖에 내과에서도 심장쪽검사과 심전도검사를 시행해보았습니다. 혈액검사도 정상이였고요

처음에는 편측 팔다리가 힘이없다는 점을 많이느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보통 중풍환자들은 아예편측힘이 약해지거나 소실되서,
힘을 못쓰는 증상이있는데,,저는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악력힘을 써도 정상이였기때문에,,,뇌의문제는 아닌거같았습니다,

4개월전에 검사를 그렇게받고서 한동안 병원에 가지않았구요,
현재의 증상은 정확히말해, 허리부분에 이상이있는거 같고, 지속적이지 않은 반복적인 힘의실조때문에 팔 다리에 영향을 준거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반복적인 운동으로, 무릎을 가슴으로 차는운동으로 실험해보았는데, 중풍환자같은 경우에는 아예 편측을 제대로 올리기힘들것입니다

그런데 저같은경우에는 잘하다가 갑자기 이상실조 느낌 이와서 허리가 울렁대는느낌이 납니다...그느낌이 꼭 소변볼때 목아지가 저절로 꺽이는듯한 느낌을 받는듯한 위축성을 느낍니다.

참 모호한것이 디스크증상하고도 참 틀리고,
아프지도 않고,저리지도 않습니다..단 오른쪽다리처럼 든든한 감이없습니다
흐느적 되야된다고할까,,,
유독 왼쪽만 그런느낌이 받는지 희한할 노릇입니다,

걸을때마다 왼쪽 발바닥을 땅에 닿일때마다 허리가 울렁대는 위축성느낌이오고,,그게또 편측에만 느끼고,,오른쪽다리,허리는 든든한 감을느끼고,

걸을때뿐만이 아니라,, 앉아서 하는 손동작 내지는 ,서서 씻는동작등에도
유독 왼쪽 허리부분만 알수없는 울렁이는 느낌때문에, 팔다리에 영향을 줍니다. 엘리베이터 타듯히 꿀렁꿀렁 허리부분의 감각이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울렁감도 있고요,,


운동을 하면 좀 나은듯한 기분이들긴한데,
자전거나, 달리기를 하여서 다리근육이 팽팽해지고 받쳐줄때,,,그때비로서 걸을대도 그런느낌이 많이없습니다..... 단순히 다리근육이 잘받쳐줘서 그런느낌이 덜하게 나타날수도 있는거같습니다..

참 답답하네요,,,
하지만 건강관리 조차도 안하고 이런말 하긴뭐하지만,,
담배도 상당히많이태우고, 수면시간도 정해진바가없고
관리가 선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편측허리의 위축성 느낌외에는, 몸이피곤하다던가, 상쾌하지않다던가 하는느낌은 없습니다...

왼쪽으로 걸을때 무게가쏠리는 감도있고, 허약해진것인지,,,심장박동을 느낄때도 왼편에 척추만 흔들흔들 거리면서,,답답하네요

이증상 평생갈까봐 참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