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답변을 보고 오해를 하신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자세히 다시 사연을 말씀드릴께요.

조금 아픈 부위는 보철쪽이었고,
염증이 심하지 않았어요. 스켈링한지 1년채 않되었고 치근할텍도 한두번 했었고 그러다 일년쯤 되어 다시  스켈링+치근할텍을 한거구요.

처음 염증부위 부분적으로 3군데 정도 되고 1군데만 좀 증상이 있고 나머지2군데는 처음부터 별 증상은 없었어요.의사도 심하진 않아서 1번만 해도 된다했고
스켈링+치근할텍 후 상태는 더 나아졌고 굳이 다시 소파를 하지 않아도되는 상태였어요 1군데만 빼고는 

2번째 의사는  한군데만 하고 다른 한군데는 염증이 심하지 않아서 칫솔질만 잘하면 된다고 다음 예약으로 잡고 진동 칫솔질 방법만 갈때마다 4번들었어요

2군데는 별다른 증상없이 1군데만 증상이 좀 남아있었고
3번째 방문시 소파를 하는데 1군데건 3군데건 소파를 하든 치근할텍을하든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시키는대로 응했어요
스켈링+치근할텍으로 2군데는 나아졌지만 소파든치근할텍이든 다시 한다는데 전문가 선생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 그냥 따랐어요.

아니 근데,


사전에 아무런 말도 없이 아무이상없는 멀쩡한 잇몸부위까지
소파를 해서 놀랐어요.  나중에 알고보니,멀쩡한 부위까지 모두 총6개군데 했다면서 6군데에 대한 진료비를 청구하는 거예요.
첨엔 2군데+나중엔 4군데 이런식으로
(진료비 몇푼이 문제가 아님)

조심스레 물어보니,청소하는 차원에서 했다,소파를 하려면 기구로 잇몸을 상처내서 하기에 피가나고 아픈거다 통증은 곧 가라앉을거다

이런 황당한 답변만 하니 더 물어봤자고,

문제는 약간 시린정도가 아니라 몹시 시끈 시끈거리다못해 욱신거리는 증상,


예를들자면 치아뿌리의 신경조직이 죽어갈때 몹시 시끈거리고 욱신거리는 증상마냥
그래서 칫솔을 갖다 대기가 무서울 정도에요
보철하기 위해 치아를 깍으면 깍을수록 상아질인지 뭔지 신경이 드러나서
몹시 시끈거리다못해 욱신거리는 그런 증상입니다.
양치질을 하기가 어렵고 가만 있어서 욱신거리고 시끈거리는 증상

잇몸염증이 심해서 붓기가 가라앉느라 그런건 아니구요

첨 스켈링치근할텍한후 한군데 제외하고는 문제의,2,3군데는 피가 나거나 붓거나 냄새나거나 하는 증상없이 소파한다해서 한거구요

문제는 처음 스켈링전 2-3군데의 가벼운 잇몸염증을 치료하고 소파하기로 하고


치료비 몇푼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치아뿌리쪽에 상처가 나서 그런지
상아질이나 너무 깍아내서 그런지
몸 다친게 걱정입니다.
한번 깍이거나 긁힌 치아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것 같아서
그게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이런 후유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멀쩡한 부위까지 소파술을 하고난뒤,시끈거리고 욱신거리는 양치질하기 어렵고 그러니 치석은 생기기 쉬운 상태이고

여하튼 이런 일이 첨이고

멀쩡한 잇몸을 소파술을 하면 이런  생긴 시끈거리고 욱신거리는 이 통증이 남을수 있는건가요?

소파인만큼 뿌리쪽을 긁어낸건 맞기에 선생님 말씀대로 뿌리가 드러나서 시끈거리는 증상이 생길수 있다는 소견은 이해가 갑니다.
뿌리쪽을 잘못 긁어내거나 너무  긁어내서 치아뿌리쪽 표면에 무리가 가 시끈거릴수도 있는지요?


다른 병원에 가면 시끈거리고 욱신거리는 원인을 알수 있는지요?

 원인이라도 병명이라도 알아야지 답답해서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