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공황장애로 우울증까지 겹쳐버렸네요. 암울 그 자체.
예기불안이 아직 강해요. 심할 땐, 안절부절 못해요. 약을 먹어도 신경안정제만 효과를 보는 듯, 항우울제는 근 1년동안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먹고 있는 약은 아침, 저녁에 렉사프로 10mg 아티반 0.5mg 자낙스 0.25mg, 자기전 스틸녹스,  트라조돈 50mg 입니다.
근데.. 아티반이라는 약이 너무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약을 너무 장기 복용하는 것 같아 아티반을 살짝 빼 봤는데.. 식은땀까지 나면서 ㅜ,ㅜ
다른 분들은 자낙스의 의존성을 염려하던데...
아는 게 더 병일 수 있겠지만, 자낙스와 아티반에 대해 좀 알고 싶어요. 비교해서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어느 약이 의존성이 강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