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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반월상 연골 내외측 봉합후 6개월 경과...
안녕하세요~

2013년 5월1일에 십자인대 완파 및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십자인대 재건술 및 내외측

반월상연골 봉합술을 받은 환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수술 후 3개월이 지나고 다리각도 110가 된후 보조기를 떼고, 그 이후에

는 보조기 없이 걸어 다녔습니다. 이후 재활훈련을 헬스장에서 3주정도 하고 2개월 전

부터는 아예 재활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경과 때문에 병원에 가니, 무릎을 구부리는 각도가 120도 정도 밖에 안나

온다고, 무릎 뒤쪽 반월상연골이 재 파열 됬거나, 재활 부족으로 인해 무릎을 구부리는

각도가 그 정도 밖에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다리가 아픈것도 없고, 계단 오르 내릴때 조금 불편하고, 다리를 구부리는게 좀 힘든

정도일뿐, 한번도 무릎에 충격을 받은 적이 없었거든요...

봉합한 연골 부위가 터지면 자가로 알 수 있습니까?

그리고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는건 제가 110도 이후에 재활을 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

데 바쁘시겠지만 교수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반월상 연골 내외측 봉합
박재범
박재범 전문의 달려라병원 하이닥 스코어: 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2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박재범 입니다.

수술을 받으셨군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재활이 부족하니 지금이라도 더 열심히 재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골판의 재파열 여부는 사실 그냥 알기는 힘들어요.

주관적으로 통증이 지속되면 일단 의심해 볼수 있어요.
그런 경우는 MRI를 찍어서 재파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없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행히 각도만 안나오지 통증은 심하지 않으니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