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기침이 격렬하게 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반사작용입니다. 이물질이 폐 깊숙히 들어가서 기관지를 막거나 폐렴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어 작용입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갈비뼈의 골절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갈비뼈의 골절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한 달 정도면 완치가 됩니다. 크게 걱정하실 사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