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강영록 입니다.
과거에 30년전 일본뇌염이 많이 유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과거부터 계속 접종하던것은 사백신입니다.
이것도 접종 후 면역이 되는 것은 좋으나 쥐의 뇌조직 유래로 제조한 접종이므로
100%완전 제거하지 못한 물질로 인한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접종 스케쥴은 돌 지난후 1주 간격 2회, 2돌 지난 후 3차, 6세 후 4차, 12세 후 5차.
이렇게 5번을 맞게 되어있습니다.
국가 필수 지원접종입니다.
뇌염에 대한 연구로 뇌염 접종이 만들어져서 차츰 뇌염환자가 줄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젠 뇌염환자의 발생보다 접종의 부작용이 걱정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생백신이 중국에서 수입하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
1차 접종후 2차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이것은 원숭이 신장세포 유래로 제조한 제품이며
접종 스케쥴은1세 후 1차, 2세 후 2차. 이렇게 2번 맞도록 되어있고
본인 부담이던 접종이 2014년 2월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새로 수입된 베로세포 뇌염백신은
무한 분열하는 세포라 부작용은 걱정이 없다고 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이 접종을 하나 우리나라에서는1회당 접종비용이 6만원이고
이제 필수 예방 접종에 들어갈 계획으로 되어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고 5월이후로 연기 되었습니다.
사백신과 접종 스케쥴은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