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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후너증후군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호너증후군인게 확실한거 같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서 질문 남기게 됐습니다. 제스스로 판단했지만 확실한것 같습니다. 몇년 오른쪽눈섭이 쳐진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며 살다가 어느날 오래 지나 신경 안쓰고 살다보니 사진찍늘때마다 동공 사이즈가 확연히 다르다는것늘 깨달았습니다. 알고나서도 달리 방법을 모르고 원래 신체가 잘 부어서 붓기때문에 얼굴에 변형이 왔다보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나이는 스물 다섯이며 여자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때는 이 문제와 상관없이 어릴때 부터 달고 다니던 아토피와 비염 충눙증? 등을 오랫동안 앓고 살아서 고치고 싶은 마음에 백퍼센트 야채만 먹는 식으로 식습관을 오랫 동안 바꾼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몇달을 그렇게 먹다 보면 희미했던 눈이 제자리 초점을 찾는듯하고 마비처럼 움직이지 않던 오른쪽 눈섭이 올라가는 증상을 맛보았습니다. 그러고 채식주의자가 나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다 보면 호너 증후군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엿구요.. 평소에 호너 증후군인줄 제자신이 몰랐을땐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 이상하게 오른쪽 반, 전진은 근육적으로 약한 느낌, 그리고 움직여도 뇌자체에서 움직임 동시 감각적인 생각을 잃은 느낌도 들었구요., 그리고 눈동자도 작아지는 증상과 눈섭의 균형이 가라 앉고.. 등등 인터넷에서 본 호너 증후군 증상과 다를 점이 없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 호너 증후군울 시술이 아닌 자연적으로 제가 노력해서는 호전되게 할수 없는지 궁금해서 질문 들게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나면 많이 좋아지고.. 이런걸 보아서 꾸준히 한다면 바꿔지지 않을까요..? 진솔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름이 아니고 미국에와있어서 병원을 가진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ㅠㅠ


answer Re : 후너증후군
문정수
문정수 전문의 브레인신경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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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문정수입니다.

말씀하신 호너 증후군(Horner syndrome)은
눈꺼풀 처짐, 작은 동공 및 동측 얼굴의 땀분비 저하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상입니다.

궁금해하시는 치료 방법을 권해드리기에 앞서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현재 보이는 증상이 호너증후군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겠지요.

원인으로는 갑상선의 이상, 경동맥의 질환, 척수질환, 다발성 경화증, 뇌경색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궁금해하시는 자가치유법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또한 원인이 밝혀지더라도 운동을 통해 또는 식이요법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하시는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진료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신경과에 가셔서 호너증후군이 맞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