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4년도 가을즈음에 자다가 일어났는데 오른팔이 다 부어있고 시간이 좀 지나서 며칠이흐르고 더 증상이 심해져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단순히 혈관에 염증이 생겨서 치료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금방 부기가 다 빠지고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 언젠가 부터 오른쪽 가슴과 어깨부위에 파란 혈관이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때는 튀어나오기도 하고요. 검색해보다보니 상대정맥증후군과 비슷한 것같고 제가 또 흡연을 하다보니 폐암에서 가장 흔하다는 얘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나이는 26 이고 흡연은 3년정도 했는데 상대정맥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폐암일 가능성이 있나요? 폐암이라면 보통 기침 흉통 객혈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하는데 저는 혈관이 보이는거 이외에는 아무런 증상은 없습니다. 방금 동네병원에서 소견서 떼고 다시 대학병원 진료 예약을 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 그리고 만약 폐암때문에 상대정맥증후군이 생긴거라면, 제가 2014년도에 증상이 나타났는데 지금쯤이면 다른 폐암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았을까요? 병원진료 예약도 해놨고 그랬지만 제가 정말 걱정이 많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